헬로비너스(나라, 앨리스, 라임, 유영, 서영, 여름)는 14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4층 이벤트 광장에서 열린 '스포츠월드 창간 11주년 기념 다문화가정 돕기 희망콘서트'에 참석, 화끈한 무대로 용산벌을 뜨겁게 달궜다. 이날 헬로비너스는 '비너스'를 시작으로 '끈적끈적', '난 예술이야'를 열창해 남성팬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그중에서도 '비너스' 순서에서 남성팬들이 굵직한 목소리로 떼창을 해 눈길을 끌었다.
무대 직후 헬로비너스는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위해 꿈과 희망이 되는 헬로비너스가 되겠다"고 말해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스포츠월드 창간 11주년 기념 다문화가정 돕기 희망 콘서트’는 다문화가정에 대한 관심 제고는 물론 이들과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공연으로, 매년 가을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김현욱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았으며, '글로벌 아이돌' 빅스를 비롯해 전효성, 멜로디데이, 한영, 업텐션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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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용학·김두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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