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배우 김하늘, 승무원 캐릭터 완벽 변신

입력 : 2016-08-30 09:07:38 수정 : 2016-08-30 09:07:37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김하늘이 승무원으로 변신한다.

내달 2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이숙연 극본, 김철규 연출, 스튜디오 드래곤 제작)이 김철규 감독과 이숙연 작가가 만들어 낼 풍부한 감성,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의 출연 등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작품을 향한 대중의 관심, 그 중심에는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배우 김하늘이 있다. 김하늘은 극 중 여자 주인공 최수아로 분한다. 최수아는 경력 12년의 승무원이자, 초등학생 딸을 둔 엄마. 매 작품 캐릭터와 완벽한 어울림을 보여준 김하늘인 만큼, 그녀의 복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공항가는 길’ 제작진이 김하늘의 촬영 장면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드디어 베일을 벗은 김하늘의 브라운관 복귀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공개된 사진 속 김하늘은 첫 촬영부터 완벽하게 승무원으로 변신한 모습이다. 승무원 복장으로 홀로 공항 내 에스컬레이터에 오른 것. 김하늘의 우유 빛깔 피부, 생기 있는 붉은 입술은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이미지를 각인시킨다.

무엇보다 사진 한 장만으로도 드러난 배우 김하늘의 풍부한 감성, 청초한 미모 등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의 연기력이 이숙연 작가의 감성과 어우러져 어떤 효과를 발휘할 것인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공항가는 길’은 인생의 두 번째 사춘기를 겪는 두 남녀를 통해, 공감과 위로, 궁극의 사랑을 보여줄 감성 멜로 드라마다.

jkim@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