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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포미닛 떠난 전지윤, 10월 신곡 발표한다

입력 : 2016-08-09 10:15:00 수정 : 2016-08-09 10:3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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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포미닛 출신 전지윤이 신생기획사 JS E&M과 전속계약을 한 가운데, 10월 중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다.

전지윤 소속사 JS E&M 측에 따르면 “전지윤이 10월 중 신곡을 발표할 계획이다. 7년간 포미닛에서 활약한 만큼, 전지윤의 보컬, 랩, 댄스 실력을 잘 살린 곡이 될 것”이라며 “새 앨범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음악 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어떤 형태의 앨범이 될지 확정되지 않았지만, 가수로서 역량을 마음껏 뽐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JS E&M 측은 전지윤의 연기, 예능 활동에도 적극 지원할 것임을 밝혔다. JS E&M 측은 “전지윤은 7년간 포미닛 활동을 하면서 연기, 예능분야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그런 경험들을 발판삼아 더욱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지윤은 지난 2009년 데뷔한 걸그룹 포미닛의 멤버다. 포미닛으로 7년간 활동하면서 ‘뮤직’, ‘거울아 거울아’, ‘볼륨업’, ‘미쳐’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지만, 지난 6월 돌연 해체가 결정되면서 큐브엔터테인먼트를 떠나게 됐다.

이후 천정명, 변정수, 서하준 등이 소속되어 있는 JS E&M과 전속계약을 체결, 포미닛이 아닌 전지윤으로 새 출발을 하게 됐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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