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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측 "표절 논란? 영감 받았지만 표절 아냐"

입력 : 2016-07-28 20:16:31 수정 : 2016-07-28 20: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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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가수 정준영 측이 밴드 드럭 레스토랑의 '미스테이크' 표절 논란에 입을 열었다.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 표절 논란에 대해 "음악적 영감을 받은 건 맞지만, 표절은 아니다"라고 조심스럽게 선을 그으며 "곡 전반의 기획과 구성은 멤버 조대민이 맡았다. 같은 밴드를 지향하다보니 투 도어 시네마 클럽에게 음악적 영감을 받은 것 같다"고 전했다.

앞서 온라인에서는 지난 5월 발표된 드럭 레스토랑의 신곡 '미스테이크'가 영국밴드 투 도어 시네마 클럽의 곡 '썸데이'와 유사하다며 표절 의혹을 제기됐다. 이에 대해 투 도어 시네마 클럽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드럭 레스트랑의 '미스테이크' 링크를 게재하며 "우리가 누군가에게 영감을 줬다니 좋다(Nice to see we've inspired someone...)"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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