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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자들' 공현주, '꽃방 창시자' MC 이경규에게 도전장?

입력 : 2016-05-04 16:08:21 수정 : 2016-05-04 16:4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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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배우 공현주가 꽃방의 창시자 MC 이경규에게 꽃으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오는 5일 방송될 MBC '능력자들‘의 게스트로 출연한 공현주는 제 2의 직업이 플로리스트라며 자신을 소개한 뒤 꽃덕후로 활약하며 스튜디오 전체를 화사하게 물들였다.

꽃꽂이를 배운지 7년이 됐다는 공현주는 세계 플라워 월드컵에서 수상한 플로리스트 대가에게 교육을 받는 중이라며 꽃덕후로서의 활약상을 전했다. 이에 이경규는 “본인이 수상한 줄 알았다”며 놀렸고 공현주는 “언젠가는 수상을 하겠다”며 능청스럽게 상황을 모면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그녀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생명의 존엄성을 알리는 힐링 전도사로 활약, 꽃방까지 창시해낸 이경규에게 특별한 꽃으로 도전장을 내밀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공현주가 이경규에게 선물한 식물은 박쥐가 날개를 펼친 모습을 닮은 ‘박쥐란’. 이어 그녀는 “화가 나있는 것처럼 보이는 식물 박쥐란 볼 때 마다 이경규 선배님이 생각났다”고 폭로해 게스트들은 물론 이경규마저 두 손 두 발 다 들게 만들었다.

이처럼 남다른 엉뚱발랄함으로 ‘능력자들’의 현장을 휩쓴 공현주가 본 방송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한편, 내일(5일) 방송되는 MBC ‘능력자들’에는 문세윤, 홍윤화, 공현주, 이말년, 서권순이 게스트로 출연,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아침드라마로 하루를 시작하는 드라마 덕후와 전국의 짬뽕을 모두 섭렵한 짬뽕 덕후가 함께해 클래스가 다른 덕심을 보여줄 예정이다.

안방극장에 웃음 폭탄을 날릴 예능 프로그램 MBC '능력자들‘은 내일(5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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