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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우승 좌절로 빛바랜 손흥민의 시즌 3호골

입력 : 2016-05-03 07:23:33 수정 : 2016-05-03 10:4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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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체육팀]

손흥민(24·토트넘)이 선발 출전 기회에 시즌 3호골로 화답했지만, 팀의 우승 좌절로 빛을 바랬다.

손흥민은 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브릿지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첼시전에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 팀이 1-0으로 앞선 전반 44분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패스한 공을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 골을 넣었다. 무려 4개월만에 터진 리그 3호골이자 시즌 7호골이었다. 하지만 토트넘은 후반전에 2골을 허용해 2-2로 비기며 리그 1위 레스터시티에게 우승을 헌납했다. 올 시즌 19승 13무 4패 승점 70점을 기록한 토트넘은 1위 레스터시티(22승 11무 3패 승점 77점)와의 승점이 7점 차로 벌어졌다. 시즌 남은 경기와 관계없이 레스터시티의 우승이 확정됐다.

사진=토트넘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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