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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텐션 인터뷰⑤] 웨이 "식신로드 출연 욕심… 잘 먹을 자신 있어요"

입력 : 2016-04-20 11:33:06 수정 : 2016-04-20 13:3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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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아이돌 그룹 업텐션이 신곡 '나한테만 집중해'로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업텐션 웨이는 최근 스포츠월드와의 인터뷰에서 "3집 미니앨범 '나한테만 집중해'로 돌아왔다. 노래 제목처럼 업텐션에게만 집중해줬으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며 "새 앨범을 준비하면서 자기계발도 많이 했다. 랩 메이킹을 하는 법도 배우고, 작곡과 작사를 하는 법도 조금씩 배우고 있다. 아직 걸음마 단계지만, 활동을 거듭할수록 점점 뮤지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백기 동안 무엇을 하면서 지냈냐고 묻자, 웨이는 "멤버들과 함께 영화를 자주 봤다. '쿵푸팬더3'도 봤고, '배트맨 대 슈퍼맨', '주토피아' 등 다양한 작품들을 봤다"면서 "특히 '주토피아'를 재밌게 봤다. 닉과 주디가 기억에 남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웨이는 평소 잘 먹기로 유명한 대식가 멤버. 웨이는 출연하고 싶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식신로드'를 꼽으며 "해물은 트라우마가 있어 잘 못먹지만, 다른 음식들은 가리지 않고 잘 먹는다. 특히 밥 종류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정준하 선배님이 계신 '식신로드'에 출연할 수 있다면 뭐든 다 잘 먹을 자신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업텐션은 KBS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를 시작으로 세 번째 미니앨범 '스포트라이트' 활동을 시작했다. 타이틀곡 '나한테만 집중해'는 저스틴 비버의 'One Less Lonely Girl'과 그룹 엑소의 '으르렁', 업텐션의 데뷔곡 '위험해' 이후 두 번째 만남인 유명한 히트 작곡가 신혁이 프로듀싱한 곡.

남자가 끊임없이 여자에게 박력 넘치는 모습으로 사랑과 관심을 어필하는 가사가 돋보이는 '나한테만 집중해'는 일렉기타 사운드로 시작하는 다이나믹한 팝 댄스곡이다. 후반부로 갈수록 분위기가 고조돼 업텐션의 쾌활하고 남자다운 모습들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업텐션은 소년미와 남성미를 넘나드는 모습으로 '나한테만 집중해'의 대표 퍼포먼스인 일명 '스펙트럼' 퍼포먼스를 펼쳐 팬들의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티오피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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