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서울가정법원 가사2단독의 심리로 진행된 친권자 및 양육자 양육비 청구 등의 소송에 변론이 진행됐다.
A씨는 앞서 김현중을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친자를 확인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이에 서울대병원 검사 결과 김현중의 부권 확률이 99.9%로 나온 이후 첫 법정 대면이었다. 이날 법정에서는 각자의 법률대리인이 김현중과 A 씨를 대신해 법정싸움을 이어갔다.
이날 재판부는 양측이 준비한 서류와 증거에 대해 확인한 뒤 “피고와 원고 모두 양육을 원하고 있다”고 말했고 양측은 ‘이견 없음’의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한편, 다음 재판은 서울가정법원에서 4월 8일 오후4시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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