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쯔위 박진영, 결국 中 대륙에 고개 숙였다

입력 : 2016-01-16 14:55:12 수정 : 2016-01-16 14:55:12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중국에 사과 메시지를 보낸 쯔위와 박진영. 사진=JYP 웨이보
그룹 트와이스 멤버 쯔위가 박진영과 함께 중국을 향해 고개를 숙였다.

쯔위는 15일 오후 JYP엔터테인먼트에 공식 웨이보를 통해  "안녕하세요. 쯔위입니다. 죄송합니다. 진작에 직접 사과드렸어야 했는데 어떻게 지금의 상황을 직면 해야할지 몰라서 이제야 사과를 드리게 되었습니다"라고 말을 시작했다.

이어 쯔위는 "중국은 하나 밖에 없으며 전 제가 중국인임을 언제나 자랑스럽게 여깁니다. 중국인으로 해외 활동을 하면서 발언과 행동의 실수로 인해 회사, 양안 네티즌에 대해 상처를 드릴 수 있는 점에 대해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여러분들께 사과 드리는 마음으로 중국 활동을 중단하고 제 잘못을 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여러분들께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쯔위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박진영 또한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한편 쯔위는 지난해 11월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사전 인터넷 방송에서 대만 국기를 흔들어 중국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았다.

인터넷팀 우미선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