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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오늘 대개봉… 병신년 첫 짱구를 맞이하라

입력 : 2016-01-07 10:41:47 수정 : 2016-01-07 10:4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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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2016년 새해 최고의 기대작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나의 이사 이야기 선인장 대습격’(이하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이 오늘(7일) 개봉을 기념해 미공개 스틸 4종을 공개하며 국내 팬들을 열광시키고 있다.

일본 개봉 당시 시리즈 사상 최고의 흥행 기록과 짱구 가족이 멕시코라는 낯선 공간에서 겪는 스펙터클한 모험으로 일찌감치 이번 겨울방학 최고의 애니메이션 기대작으로 떠오른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이 떡잎마을에서 보낸 짱구 가족의 추억을 엿볼 수 있는 4종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다.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은 정든 떡잎마을을 떠나 멕시코로 이사 간 짱구가족이 거대한 선인장 괴물을 만나 벌이는 후끈한 한 판 승부를 다룬 작품. 이번에 공개된 첫 번째 스틸은 아직 걸음마도 떼지 못한 아기 짱구의 모습으로, 치명적인 귀여움을 발산한다.

비록 머리카락은 몇 가닥 되지 않지만 짱구 특유의 진한 눈썹은 그대로여서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이어, 여동생 짱아를 보고 신나 하는 짱구의 모습은 못말리는 짱구가 오빠가 되었음을 알리며 단란한 네 식구가 된 짱구 가족의 훈훈한 모습을 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멕시코로 떠나기 전 정든 떡잎마을에서의 추억이 담겨 있는 마지막 두 장의 스틸은 뭉클한 감동까지 선사하며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2009년 국내 첫 공식 개봉작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태풍을 부르는 노래하는 엉덩이 폭탄!’ 이후 매년 상상을 초월하는 코믹 어드벤처로 관객들을 사로잡아 온 짱구. 선인장 괴물들과의 한판 승부라는 기발한 소재에 더해 '느끼아노 산체스', '거비마나 로드리게스' 등 재치만점의 이름을 가진 새로운 캐릭터들이 총 출동해 그야말로 블록버스터급 웃음 폭탄을 선사할 이번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은 드디어 오늘 개봉,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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