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SW이슈] 카라의 2016년, 재계약이냐 해체냐 ‘중대기로’

입력 : 2016-01-02 11:19:46 수정 : 2016-01-02 11:40:41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걸그룹 카라가 재계약과 해체, 선택의 기로에 섰다.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가 전속계약 만료 시점을 앞두고 소속사 측과 최종 조율에 나설 예정인 것.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는 현 소속사 DSP미디어와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재계약’과 ‘계약종료’ 사이에서 고심 중이다. 앞서 3인은 지난 2013년 10월 DSP미디어와 2년 재계약을 맺은 바 있으며, 2014년 강지영과 니콜은 소속사와 계약를 해지하고 홀로서기에 나선 바 있다. 이에 DSP미디어 측은 새 멤버 영지를 영입하며 4인조 카라로 새롭게 변화를 줬으나, 2016년 새해 멤버 3인의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다시 한 번 중대기로에 서게 됐다.


현재 카라는 별다른 활동을 보이지 않고 있다. 지난해 9월 진행된 네 번째 일본투어 ‘2015 카라시아’ 이후 활동도 전무하고, 연말시상식에서도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는 상태. 그나마 멤버 구하라가 SBS 예능 ‘주먹쥐고 소림사’에 출연해 얼굴을 알리고 있고, 영지는 소속사 후배 걸그룹 에이프릴과 함께 한류스타거리 제막식에 참여한 게 끝이다. 이쯤되면 재계약 불발에 조금 더 무게가 실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2016년 새해를 맞이한 카라. 재계약과 해체 사이에서 그들이 내릴 결정에 관심이 집중된다.

giback@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