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변신으로 더욱 더 편리해지고 스마트해져
◆보다 짜릿하고 안전하게 변신한 슬로프 리뉴얼
25억원을 들여 대대적인 슬로프 3면에 대한 경사도 조정 및 선형변경 등의 슬로프 개선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슬로프 리뉴얼 공사를 통해 동안 제기되었던 스키 타는 데 불편한 장애요소를 확 제거했다. 2015/2016시즌부터 새롭게 재탄생한 명품 슬로프로 ‘활주상의 고객 안전’과 ‘활주중의 고객 만족도’를 한층 높인 것이다. 아울러 초중급 이용고객 및 외국인들의 쉼터로 이용이 잦은 챌린지하우스도 새롭게 단장했다. 현대식 티켓오피스와 오픈형 스키스쿨센터, 트랜디한 카페형 레스토랑 ‘스노우가든’ 등이 새롭게 조성됐다.
국내 스키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해 엘리시안강촌 스키장은 전 알파인스키 국가대표 선수와 감독을 역임한 강낙연 코치가 운영하는 키즈 스키아카데미도 운영한다. 3시간 동안 전담강사의 체계적인 스키강습을 3대 1로 받을 수 있어 안심하고 스키장에 자녀를 맡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1일, 2일, 3일, 4일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초급자가 가장 쉽고 편리하게 스키를 이용할 수 있는 스키장
스키를 처음 접하는 사람이라면 무거운 장비, 어려운 강습, 복잡한 매표창구 등으로 쉽게 지칠 수 있다. 하지만 엘리시안강촌은 초급자를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른바 ‘헬퍼시스템’을 도입, 빨간 모자 도우미가 티켓구매부터, 장비 렌탈 방법, 장비 착용방법, 강습 신청 등 스키장 이용의 전반적인 사항을 종합 안내한다.
◆내 손안의 스키장, 엘리시안강촌 스키장 앱 출시
엘리시안강촌의 야심작 스키장 어플리케이션이 12월 출시된다. 엘리시안강촌에서는 모바일 시대에 발맞춰 시간·공간의 제약 없이 스마트폰만 있으면 실시간으로 스키장 정보를 보고, 예약, 이벤트, 간편결제까지 가능한 스마트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자동으로 스키마니아 회원이 되며, 푸짐한 경품 및 할인혜택을 누릴수 있다. 위치기반 서비스도 탑재해 리조트내 내 위치 확인이 실시간으로 가능하며 셔틀버스 운행정보도 볼 수 있어 편리하다
◆교통 체증 없이 ITX-청춘 스키특별열차 타고 스키장 가자
엘리시안강촌은 코레일과 손잡고 고객편의를 위해 시즌간 주중 8회, 토요일 16회, 일요일 14회의 ITX-청춘 스키 특별열차를 운행한다, 서울 용산, 왕십리, 청량리 등 서울 주요 도심환승역에서 승차할 수 있다. 스키장 입구 바로 앞에 백양리역(엘리시안강촌)이 위치해 있어 전철에서 내려 10분 이내에 스키장 도착이 가능하다.
특히 올 시즌에는 스키어들이 선호하는 시간대를 분석하여 오전 7~9시대, 오후 5~7시대에 집중 편성하여 이전보다 여유로운 좌석을 확보했다. 야간/심야 스키를 즐기고 이튿날 새벽에 서울로 올라가는 노선도 만들어 훨씬 이용이 편리해졌다.
◆외국인 스키어를 위한 서비스 업그레이드
평일이면 2만∼3만명이 엘시시안을 이용하는데 이중 20%는 외국인이 차지한다. 엘리시안 관계자는 “서울 주요 도심관광지에서 가장 편리하게 스키를 즐길 수 있는 곳이 바로 엘리시안강촌”이라며 “서울 관광하고 ITX 청춘 타고 엄청 온다. 스키를 즐긴 후 스키장 인근 남이섬 갔다가 춘천 닭갈비 먹고 간다. 작년 대비 외국인이 50% 늘었다”고 했다. (033)260-2000
mykang@sportsworldi.com
엘리시안강촌 스키장 야경.
엘리시안강촌 스키장 전경.
엘리시안강촌 스키장.
엘리시안강촌 스키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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