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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그루 가족사 해명 “명문대 출신 의붓언니로 언론플레이” 의혹

입력 : 2015-10-08 14:54:14 수정 : 2015-10-08 14:5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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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그루 가족사 해명 “명문대 출신 의붓언니로 언론플레이” 의혹

한그루가 가족사를 해명했다.

지난 7일 한그루의 의붓언니라고 주장하는 글이 한 포털사이트에 게재돼 논란이 일었다.
 
한그루의 의붓언니라고 자신을 소개한 그는 “한그루가 감독 아버지, 모델출신 어머니, 이대와 서울대 출신 언니, 고대생 오빠로 언론플레이를 했다”며 “그러나 한그루는 명문대 형제들과 혈연적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엄마 혼자 우리 삼남매를 키우며 헌신했다. 우리는 최선을 다해 공부했고 대학에 진학했다. 그 뒤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아버지가 새어머니와 새동생을 들였다. 그 새동생이 한그루”라고 강조했다.

또 “우리 남매와 어머니가 힘들게 이뤄낸 결과들을 의붓동생 한그루의 포장지가 되었다”고 말하며 “그동안 한그루와는 교류가 없었다”고 알렸다.

한그루 소속사 클라이믹스 엔터테인먼트는 “한그루의 언니들이 의붓형제가 맞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가족들에게 상처를 줄지 몰랐다. 정말 죄송하다”고 해명했다.

한편 한그루는 현재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에 출연 중이며 1년 간 교제해온 9살 연상의 일반인 남자친구와 오는 11월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인터넷팀 우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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