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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충청 등 중서부 비…한글날인 내일 찬바람 기온 20도 아래 뚝↓‘주말 토요일 전국 가을비’

입력 : 2015-10-08 08:22:04 수정 : 2015-10-08 08: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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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8일은 찬 이슬이 맺히기 시작한다는 절기상 한로다. 오늘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점차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려진다.

서울, 경기도, 강원 영서 북부, 충북 북부, 충남 서해안에는 밤늦게 비(강수확률 60%) 소식이 있다.

이들 지역에는 비와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예상 강수량은 5㎜미만이다.

그밖의 중부 기방에는 늦은 밤부터 한글날인 9일 새벽 사이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그리고 이날 찬바람으로 기온이 20도 아래로 뚝 떨어진다.

기상청은 여전히 일교차가 10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16.3도, 인천 17.5도, 수원 14.1도,춘천 13.4도, 강릉 14.3도, 청주 15.7도, 대전 14.3도, 전주 15.4도, 광주 16.5도, 대구 11.4도, 부산 17.1도, 울산 14.0도, 창원 13.6도, 제주 19.5도다.

낮 최고기온은 22∼26도로 전날과 비슷할 전망이다.

이날 오전 일부 내륙과 서해안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도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서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은 이에 대비해야 한다. 그리고 주말인 토요일(10일) 전국적으로 가을비 소식이 있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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