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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그루, '빽'도 없고 '금수저'도 아니다

입력 : 2015-09-17 11:07:20 수정 : 2015-09-17 1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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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한그루가 배우생활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한 패션매거진 화보 촬영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한그루는 "연예계 활동을 하면서 가장 힘들었을 때가 언제냐"는 질문에 "‘빽’ 있다는 오해가 억울했다"며 속상한 듯 대답했다. 덧붙여 "몇몇 분들은 내가 금수저를 물고 태어나 여유롭게 활동한다고 생각하신다"며 "하지만 불과 얼마 전까지도 직접 카니발을 운전하면서 스케줄을 다녔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또 한그루는 "그런 오해들로 부모님이 많이 걱정하셨겠다"라는 질문에 대해 "부모님께선 별로 신경 안 쓰시는 것 같다"며 "내 성격 자체가 무언가를 요구하거나 부탁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라고 털털하게 웃었다. 게다가 "어릴 때부터 그렇게 자랐기 때문에 지금도 뭐든 혼자 하는 게 편하다"고 강한 독립심을 보이기도 했다.

jkim@sportsworldi.com

사진=앳스타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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