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예선 북한, 바레인 격파

입력 : 2015-09-04 09:11:33 수정 : 2015-09-04 09:11:33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박인철 기자〕북한이 쾌조의 3연승을 달렸다.

북한(FIFA 랭킹 126위)은 지난 3일 (현지시간) 바레인 리파에서 열린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H조 바레인(112위)과의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북한은 바레인을 비롯 우즈베키스탄(76위), 필리핀(125위), 예멘(175위)과 함께 H조에 속해 있다. 북한은 앞서 1차전에서 예멘을 3-0으로 물리쳤고 난적 우즈베키스탄과의 평양 홈경기에서는 4-2로 승리하는 등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이날 승리로 북한은 3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오는 8일에는 필리핀을 평양으로 불러 경기를 치른다.

한국과 같은 G조에서는 쿠웨이트(127위)가 미얀마(162위)를 9-0으로 대파했다. 쿠웨이트는 한국과 같이 2승에 골 득실에서도 실점 없이 10득점을 기록해 한국과 G조 공동 선두로 등극했다.

club1007@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