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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재용 감독의 첫 중국영화 연출작 '미스 히스테리', 13일 최초 개봉

입력 : 2015-08-03 10:08:41 수정 : 2015-08-03 10: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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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한준호 기자] 곽재용 감독의 첫 중국영화 연출작인 ‘미스 히스테리’가 오는 13일 IPTV 및 디지털케이블 최초 개봉을 확정했다.

‘엽기적인 그녀’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클래식’ 등 뛰어난 영상미와 감성의 작품들로 한국 로맨틱 코미디 영화계의 대표 감독 곽재용 감독의 중국 영화 ‘미스 히스테리’는 ‘엽기적인 그녀’ ‘싸이보그 그녀’를 이어 중국에서 ‘여친 3부작’ 완결판으로 불린다.

‘미스 히스테리’는 남자 친구에게 프러포즈 후 거절 당한 뒤, 20대의 어린나이에 갱년기에 시달리는 치지아(저우쉰)가 옆에서 자신을 보살펴 주는 웬샤오오우(통따웨이)에게 마음을 열어가며 병을 치유해가는 이야기.

현재 중국에서 대륙의 여신이라 불리는 저우쉰과, 떠오르는 핫한 배우 통따웨이의 만남으로 더욱 큰 빛을 발한다. 저우쉰은 ‘클라우드 아틀라스’ ‘야연’ ‘퍼햅스 러브’ 등 다양한 배역을 소화해낸 천의 얼굴을 가진 중국의 대표 여배우이며, 통따웨이는 ‘디어리스트’ ‘아메리칸 드림 인 차이나’ ‘적벽대전’ 시리즈 등 굵직한 영화에서 존재감을 입증해 중국에서 라이징 스타로 발돋움 하고 있다.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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