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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갖고 싶은 V라인, 안면윤곽술은 전문 진단이 필수

입력 : 2015-07-24 07:00:00 수정 : 2015-07-2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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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기자〕 V라인이라는 신조어가 생긴 이후 성별과 연령을 불문하고 누구나 작은 얼굴을 원한다.

갸름한 얼굴의 원하는 니즈는 안면윤곽 수술 고려로 이어지기도 하는데 모든 사람들이 다 사각턱절제술, 광대축소술 등의 안면윤곽술이 필요한 건 아니다. 개개인마다 얼굴형과 이목구비의 균형 등을 고려했을 때 적합한 수술을 시행해야 갸름하면서도 이상적인 얼굴 라인을 만들 수 있다.

이상우 디에이(DA)성형외과 원장은 “많은 사람들이 뼈를 많이 절제해야 얼굴이 작아진다고 생각하는데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며, “뼈를 과도하게 절제할 경우 오히려 얼굴 라인이 어색해지거나 이목구비와 어울리지 않는 얼굴형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뼈를 많이 깎는다는 생각은 지양해야 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얼굴 뼈 성형의 경우 1mm의 차이가 결과에서는 큰 변화요소가 될 수 있으므로 무엇보다 전문의의 미적 감각이 중요시 되는 수술이다. 또 첫 수술보다 재수술, 재건수술의 경우는 더욱 힘들기 때문에 처음부터 신중하게 수술을 시행해야 한다.

이 원장은 “안면윤곽 수술은 특히 전문의의 미적 감각이 요구되는 수술이다. 그렇기 때문에 뼈의 크기보다는 뼈의 모양과 각도, 얼굴형의 모양, 이목구비의 비율과 균형 등 모든 요소를 고려한 뒤 수술을 시행해야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광대축소술의 경우에도 광대를 가장 이상적인 자리로 이동시키며 얼굴 축소 효과는 최대화 하고 볼처짐이나 불유합 등의 부작용이 생기지 않도록 저작근과 연결된 부위를 단단하게 고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yun0086@sportsworldi.com

이상우 디에이성형외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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