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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친동생 상대로 한 억대 대여금 반환소송 승소

입력 : 2015-07-10 11:03:27 수정 : 2015-07-10 11: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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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한준호 기자] 가수 장윤정이 친동생을 상대로 제기했던 억대 대여금 반환 소송에서 승소했다.

서울중앙지법 제46민사부는 10일 오전 장윤정이 3억2000여만원을 갚으라며 친동생 장모 씨를 상대로 제기한 대여금 반환 소송에 대해 장 씨가 장윤정에게 빌린 3억2000여만원을 변제하고 변제가 끝나기 전까지 연 20%의 이자를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이미 장윤정은 지난 2013년 5월 결혼을 앞두고 친모 육모 씨와 친 남동생 장 씨와의 불화 사실이 알려진 바 있다. 특히 돈과 관련해 장윤정은 자신이 가수 활동으로 번 돈 대부분이 사라지고 억대 빚마저 생겼다는 사실을 방송에서 직접 털어놓기도 했다.

또 육 씨는 장윤정의 소속사였던 인우기획을 상대로 빌려간 7억원을 돌려달라는 법정 소송을 제기했지만 패소한 바 있다.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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