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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 슈티', 쏟아지는 호평 속 흥행 역주행 스타트

입력 : 2015-07-07 14:00:00 수정 : 2015-07-07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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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프랑스 국민 3분의 1의 선택을 받은 프랑스 대표 힐링무비 ‘알로, 슈티’가 6일 기준 개봉일보다 높은 관객수와 좌석점유율을 기록하며 장기 흥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알로, 슈티’는 도시의 답답한 직장생활에 지친 우체국장 필립이 프랑스 최북단 베르그, 일명 '슈티'로 발령받으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으로 그려낸 작품. ‘알로, 슈티’는 개봉 첫 주 주말, 대규모 블록버스터 영화들의 공습이 펼쳐진 가운데 수도권 멀티플렉스 3사(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에서 평균 44%에 육박하는 높은 좌석점유율을 기록하며 장기흥행으로 이어질 것을 예고한 바 있다. 또한 7월 2일 개봉 당시 박스오피스 14위를 기록했던 ‘알로, 슈티’는 6일 12위로 조금씩 순위가 상승, 순위를 역주행하며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한편, 포털 사이트 네이버 관람객 평점 9.5점, 영화 어플 사이트 왓챠 평점 4.0을 기록하며 관객들의 쏟아지는 호평을 받고 있는 영화 ‘알로, 슈티’를 향한 네티즌의 상영 확대 요청이 끊이지 않고 있다. 관객들은 SNS를 통해 "재밌네요. 개봉관 늘려주세요!(메가박스_hebrew**)", "이 영화 좋은데... 정말 좋은데 집 근처에서 볼 수가 없네!! 상영관 좀 늘려주세요(네이버_rymm***)", "생각 없이 웃을 수 있는 영화! 재미있어요. 귀여운 베르그 슈티미^^ 남자친구와 한참을 웃고 왔네요 ㅎㅎㅎ 상영시간대도 적어 아쉬웠어요 ㅠㅠ(네이버_tkdd***)", ‘알로, 슈티’ 보러 분당 엄마집에서 인천까지 가는 중!(트위터_someone****)" 등 자발적으로 상영관 추가 요청에 대한 목소리를 높이며 영화에 대한 뜨거운 지지를 표현하고 있다.

개봉 2주차 박스오피스 순위 역주행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장기흥행 모드에 돌입한 영화 ‘알로, 슈티’는 즐거운 웃음과 따뜻한 감동으로 일상에 지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절찬 상영 중이다.

윤기백 기자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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