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이시영, 법적대응 나섰다… 악성루머 최초 유포자 고소

입력 : 2015-07-01 22:08:47 수정 : 2015-07-01 22:08:47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배우 이시영이 법적 대응에 나섰다. 악성루머 유포자에 대해 강력 대응키로 한 것.

1일 검찰 등에 따르면, 이시영 소속사인 제이와이드컴퍼니는 신원불상의 최초유포자를 찾아 처벌해 달라며 이날 오후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이시영은 고소장에서 “여성에게 가장 치욕스럽고 흠집을 내기 쉬운 성적 동영상의 존재를 기정사실화하고, 겁박에 의해 불법적인 일들에 연루된 것처럼 적시하고 있어 이미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었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시영은 지난달 30일 ‘섹스 동영상이 발견돼 검찰이 조사중’이라는 내용의 ‘찌라시(증권자 정보지)’가 SNS 등을 통해 무차별적으로 유포됐다. 이에 소속사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적시된 내용은 모두 사실무근이며 확인된 사실이 아님에도 기정사실인 듯 흘러나온 속칭 ‘찌라시’가 SNS상 무차별 유포, 확대생산 되고 있는 것이 이미 이시영 씨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한 것이고 본인에게도 상처를 준 것이라 여겨진다”라고 밝힌 바 있다.

윤기백 기자 giback@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