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도 여성 소비자가 뽑은 브랜드 성형외과 부분 대상의 강남삼성라마르의 하창욱 원장은 지방흡입과 다이어트, 운동은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라고 설명을 한다. 아무리 지방흡입 수술을 잘 해도 허벅지지방흡입 후 그대로 일상을 지낸다면 결국 남는 칼로리는 복부의 내장이나 피하로 가게 되어 복부 비만이 올 가능성이 커진다. 또한 허벅지지방흡입 후 운동을 게을리한다면 쳐진 힙과 피부는 회복이 어렵다. 복부지방흡입 후에 마찬가지로 다이어트를 하지 않는다면 내장비만이 생기게 되어 복부지방흡입을 하고 나서도 배가 볼록 나오는 현상이 생긴다. 팔지방흡입 후에도 운동을 하지 않는다면 탄력 있는 팔라인을 갖기 어렵다. 그러므로 팔지방흡입이나 허벅지지방흡입 후에는 꾸준한 스트레칭과 근력운동을 병행해 체형을 바꾸도록 노력을 해야 한다.
강남삼성라마르의원의 하창욱 원장은 “지방흡입 수술 후 복부, 허벅지, 팔은 서로 연관이 있다. 한쪽을 빼고 다이어트를 하지 않는다면 물길이 다른 곳으로 흐르듯이 다른 부위에 지방이 쌓이게 된다. 그러므로 지방흡입 후에 요요가 온다면 체형이 더욱 보기 싫어질 수도 있다. 지방흡입 후 적당한 다이어트와 운동은 필수다”라고 조언했다.
조원익 기자 wi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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