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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난 추신수 5경기 연속 장타 행진

입력 : 2015-05-06 14:20:44 수정 : 2015-05-06 14: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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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세영 기자〕추신수(33·텍사스)가 장타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과 메이저리그 원정경기에서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2경기 연속 1번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첫 타석에서 스캇 필드먼의 싱킹 패스트볼을 밀어 때려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때렸다. 추신수는 이후 프린스 필더의 2루타 때 홈을 밟았다. 2일 오클랜드전부터 5경기 째 2루타 행진. 특히, 추신수는 5월 들어 5경기에서 모두 안타를 때렸다. 6개의 안타가 모두 2루타 이상. 시즌 타율은 타율을 1할5푼1리까지 올랐다.

나머지 타석이 아쉬웠다. 추신수는 2회 2루수 직선타에 그쳤다. 4회에는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6회에도 2루 땅볼로 물러났고, 9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삼진을 당했다. 텍사스는 7-1로 승리했다. 시즌 10승째(16패)다.

niners@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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