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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웨더 VS 파퀴아오, 드디어 오늘! 결전의 날 밝았다

입력 : 2015-05-02 23:54:41 수정 : 2015-05-02 23:5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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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퀴아오와 메이웨더가 드디어 경기를 펼친다.

매니 파퀴아오(37, 필리핀)와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38, 미국)는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호텔 특설링에서 세기의 복싱대결을 앞두고 있다. 이들은 지난달 29일 나란히 라스베이거스에 입성해 2일 계체량 통과했다. 

앞서 파퀴아오는 "메이웨더는 어려운 상대가 아니다. 다른 싸움과 다르게 자신감을 갖고 있다. 흥분된다. 내 자신을 증명할 것이다. 내가 이길 것이니 걱정할 필요 없다"고 팬들에게 자신 있게 대답했다고 전해졌다.

메이웨더는 "5년 전만 해도 내가 5000만 달러(약 534억 원)를 받고 파퀴아오에게 2000만 달러(약 214억 원)가 떨어졌다. 지금 난 1억 8000만 달러(약 1922억 원)를 받고 그는 1억 2000만 달러(약 1281억 원)를 받는다"며 은근히 자신을 과시했다.

세기의 대결 입장권은 가장 싼 좌석이 무려 3800 달러(약 405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링에 가까운 곳의 좌석은 10만 달러(1억 676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시아의 복싱영웅' 파퀴아오는 복싱 역사상 최초로 8개 체급 타이틀을 석권했다. 통산 성적은 57승(38KO) 2무 5패다. 이에 맞서는 메이웨더는 47전 전승을 기록 중인 전설의 무패복서다. 1996년 프로에 뛰어든 이후 단 한 차례도 패하지 않았다. 그리고 이들 중 승자는 바로 오늘 낮 12시 결정된다.

메이웨더 파퀴아오 계체량 통과에 누리꾼들은 “메이웨더 파퀴아오 계체량 통과, 대박” “메이웨더 파퀴아오 계체량 통과, 오늘이다” “메이웨더 파퀴아오 계체량 통과, 완전 기대된다” “메이웨더 파퀴아오 계체량 통과, 누가 이길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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