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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주 병역기피, 허지웅 "병역기피는 대중 기만한 것" 일침

입력 : 2015-04-28 10:01:01 수정 : 2015-04-28 1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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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우주가 병역기피로 징역 1년을 선고 받은 가운데, 과거 허지웅이 군복무 기피 혐의 연예인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허지웅은 지난해 1월9일 방송된 JTBC ‘썰전-예능심판자’에서 유승준의 병역비리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김구라는 “유승준을 기점으로 싸이의 경우를 비롯해 연예인에 관한 병역 기준이 강화된 것 같다”면서 “안타까운 게 그때 한번 잘못된 결정 때문에 일본 극우 의원과 동급 취급을 받는다는 것이다. 연민의 정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에 허지웅은 “유승준이 당시 너무 바른생활 이미지였다. 군대에 꼭 가겠다는 말을 했었고 입영통지서가 나왔는데 공연을 이유로 출국했다. 그런데 나가서 미국 시민권을 얻고 출국했다. 결국 대중을 기만한 것”이라고 일침했다.

한편 서울중앙지법 형사19단독 조정래 판사가 28일 김우주가 정신병을 앓는 것처럼 거짓 행세하며 현역병 복무를 피하려 한 것에 대해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병역의무를 기피하거나 감면받을 목적으로 속임수를 썼다”며 김우주의 선고 이유를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김우주 충격이다" "김우주 귀신이 보인다고?" "김우주 별 짓을 다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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