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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와 열애설' 오승환, '일편단심 이상형' 이연희에 서운해?

입력 : 2015-04-20 11:05:45 수정 : 2015-04-20 11: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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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 유리와 열애설에 휩싸인 야구선수 오승환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한 매체는 소녀시대 유리와 오승환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데이트를 즐기며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전했다.

이에 오승환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월7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이대호와 함께 출연한 오승환은 방송에 앞서 사전 인터뷰를 통해 이연희를 이상형으로 꼽은 사실이 전해졌다.

이날 방송에서 역시 “나만 이연희를 좋아하는 거냐. 다들 좋아하지 않느냐”면서 이상형을 언급했다.

이어 그는 “나는 줄곧 이연희를 이상형이라고 언급했다”면서 “어느 날 이연희가 시구를 하러 와서 직접 지도해주고 팬이라면서 사진도 찍었는데 끝나고 자기는 이승엽 씨 팬이라고 하더라”라고 서운함을 나타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는 광고 촬영을 통해 호흡을 맞췄던 강소라는 어떠냐고 묻는 MC들에게 “강소라 씨도 끝까지 롯데자이언츠 팬이라고 하더라”라고 답해 촬영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소녀시대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열애설에 대해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오승환 유리랑 정말 사귀나?" "오승환 이상형은 이연희라며" "돌부터 오승환을 설레게 한 여인을 누구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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