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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건 기자회견 VS 소울샵 CCTV '첨예한 대립'

입력 : 2015-03-31 17:32:23 수정 : 2015-03-31 17:3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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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길건의 소속사 소울샵엔터테인먼트(이하 소울샵)가 길건의 기자회견에 직전 문제의 한 CCTV 영상을 공개했다.

소울샵은 31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길건과의 분쟁에 있는 5가지 쟁점을 밝혔다. 이어 길건과 김태우의 모습을 담은 CCTV 영상을 공개했다. 이를 보면 길건과 김태우는 작업실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가만히 바라보는 김태우와 달리 길건은 눈물을 훔치거나, 휴대전화나 물병을 던지는 등 격분한 모습을 보인다. 소울샵 측은 "길건이 정산 문제와 관련해 거짓 주장을 하고 있다"고 주장해 양측이 팽팽하게 대립한 상황.

소울샵은 이어 전속계약 체결로 인한 법적 문제, 선급금 지급 등을 꼬집었으며 김태우와 그의 아내 김애리 이사에게도 폭언 및 폭력적 행위를 했다는 내용을 강조했다. 이 과정에서 김애리 이사는 쇼크로 인한 위경련으로 병원까지 다녀왔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앞서 지난 24일 소울샵 측이 "최근 길건이 김태우를 찾아와 욕설, 고함과 함께 녹음장비에 핸드폰을 집어 던지며 소란을 피웠다"라고 밝히자 길건은 27일 "31일 맞대응 기자회견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소울샵은 "길건이 기자회견을 강행한다면 해당 영상을 공개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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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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