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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4번째 200세이브 앞둔 임창용에 시선집중

입력 : 2015-03-31 14:45:00 수정 : 2015-03-31 14: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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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라이온즈 임창용이 KBO 4번째 200세이브 기록을 눈앞에 뒀다.

31일 KBO(한국야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199세이브로 시즌을 마감한 임창용은 올 시즌 첫 세이브 기록시 개인통산 200번째 세이브를 달성한다. 1999년 김용수(LG), 2007년 구대성(한화) 그리고 2011년 오승환(일본 한신)에 이은 4번째 기록이다.

임창용이 200세이브를 기록하면 2007년 개인통산 100승을 올린 임창용은 김용수에 이어 100승과 200세이브를 동시에 달성하는 역대 두 번째 선수가 된다.

임창용은 1995년 당시 해태에 입단한 후 1997년부터 팀의 마무리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고, 1998년과 1999년(삼성) 각각 34, 38세이브로 구원왕에 오른 데 이어 2000년 30세이브를 기록하며 KBO리그 최초로 3년 연속 30세이브라는 진기록을 작성했다.

KBO는 임창용이 200세이브를 달성할 경우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스포츠월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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