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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키포인트는 '묵직이냐 노련함이냐'

입력 : 2015-03-27 16:33:37 수정 : 2015-03-27 16:4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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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우즈벡전의 핵심은 중원싸움이 될 전망이다.

축구대표팀이 오늘(27일) 대전에서 우즈베키스탄과 평가전을 갖는다.

이날 경기의 성패를 좌우할 요소는 바로 '중원 싸움'이다.

양 팀의 중원에는 한국과 우즈벡 양국 최고의 스타 '기성용'과 '제파로프'가 버티고 있다.

'묵직함'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정상권 기량을 갖춘 기성용, 오랜기간 K리그에서 활약하며 노련함을 갖춘 제파로프 두 선수의 발끝에 경기의 결과가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한국 우즈벡전은 아시안컵 8강전 이후 2달여 만에 다시 열리는 리턴매치이다.

아시안컵 준우승의 성과와, K리그 흥행을 위해 승리를 다짐하는 대한민국, 지난 경기의 패배를 설욕하고자 하는 우즈베키스탄의 마음가짐은 친선전 그 이상이다.

승리를 열망하는 양 팀, 과연 어느 팀의 중원 사령관이 웃을 수 있을지가 관심을 끌고 있다.

대한민국과 우즈베키스탄의 축구대표팀 평가전은 27일 오후 7시 50분 KBS 2TV를 통해 생중계 된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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