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인서전트' 훈남 4인방, 스크린서 여심 홀린다

입력 : 2015-03-08 18:02:23 수정 : 2015-03-08 18:02:23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인셉션’을 잇는 SF 액션 블록버스터로 주목 받고 있는 ‘인서전트’에 최근 할리우드에서 맹활약하며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는 꽃미남 라이징 스타들이 총출동해 화제다. ‘다이버전트’의 테오 제임스를 비롯해 ‘안녕, 헤이즐’의 안셀 엘고트, ‘위플래쉬’의 마일즈 텔러, ‘테이큰3’의 조니 웨스턴 등 신진 훈남 스타들이 대거 등장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인서전트’는 자유를 통제하는 국가 시스템을 파괴하기 위한 인서전트들의 반란을 그린 SF 액션 블록버스터. 세계적으로 3억 불에 가까운 흥행수익을 이끌어 낸 '다이버전트' 시리즈로 본격적인 궤도에 오른 전쟁을 장대한 스케일과 압도적인 스펙터클, 혁신적인 CG로 담아 선보인다.

특히 최근 할리우드에서 가장 핫한 라이징 스타들이 대거 총출동해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먼저 영국배우 열풍을 잇는 선두주자로 손꼽히는 테오 제임스는 ‘다이버전트’에 이어 다시 한 번 쉐일린 우들리가 연기한 '트리스'의 연인 '포' 역을 맡아 역동적인 액션을 소화하며 강인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여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안녕, 헤이즐’에서 귀여운 매력의 순정남으로 사랑을 받은 안셀 엘고트는 트리스의 오빠인 '케일럽'으로 분해 냉정하고 차분한 반전매력을 선보인다. 최근 ‘위플래쉬’에서 천재를 갈망하는 드러머로 등장해 광기 어린 에너지를 발산했던 마일즈 텔러는 정부파인 '피터'로 분해 특유의 강렬한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마지막으로 ‘테이큰3’, ‘백 투 더 비기닝’에서 탄탄한 연기력으로 주목 받은 조니 웨스턴 또한 출연해 여성 관객들의 관람욕구를 자극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서전트’에는 이들 꽃미남 4인방은 물론 ‘다이버전트’와 ‘안녕, 헤이즐’로 할리우드 흥행보증수표로 떠오른 쉐일린 우들리와 더불어 케이트 윈슬렛, 나오미 왓츠, 매기 큐 등 명품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작품에 신뢰감을 더한다. 또한 ‘레드’, ‘R.I.P.D’, ‘시간 여행자의 아내’, ‘플라이트 플랜’ 등을 연출한 로베르트 슈벤트케 감독이 새롭게 지휘를 맡아 다채로운 영상 속에 독특한 설정과 화려한 액션을 스피디하게 담아내며 특유의 장기를 한껏 발휘한다. 더불어 미래 세계를 배경으로 정부에 대항하는 주인공들을 통해 진정한 자유와 인간에 대해 고찰하는 묵직한 메시지를 담고 있어 완성도 높은 스토리를 기대하게 한다.

‘인서전트’의 원작은 미국 내에서만 3,000만 부가 판매되며 연속 11주간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를 석권하고 인터넷 서점 아마존과 출판 주간지 퍼블리셔스 위클리에서 '2013년 최고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39개국에 번역 출간되어 여전히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한층 더 거대해진 스케일과 화려한 액션, 할리우드 라이징 스타들과 명품 연기파 배우들의 최강 캐스팅과 완성도 높은 스토리가 돋보이는 독보적인 영화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SF 액션 블록버스터 ‘인서전트’는 3월 26일 개봉한다.

윤기백 기자 giback@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