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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티잔 골프, 미녀 골프 군단 떴다

입력 : 2015-03-04 20:12:27 수정 : 2015-03-04 20: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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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욱 기자〕

미녀 골프 군단 ‘팀 플로라’가 떴다.

알티잔 골프(www.artisangolf.co.kr)의 미녀 골퍼들이 펼치는 고품격 필드 레슨이 주목받고 있다. 알티잔 골프는 지난해 3월 현직 프로골퍼들이 모여서 창립한 고품격 고객-프로 매칭 전문 기업이다.

견인차는 미녀골퍼들로 구성된 ‘팀 플로라’가 맡는다. ‘꽃의 여신’이라는 팀 이름처럼 모든 선수들이 외모와 실력을 겸비한 것이 특징. 현재 투어 프로 및 내년 1부 투어 시드를 위해 도전 중인 전도 유망한 선수들 등 골프계 여성 엘리트들로 구성됐다. 김가연·허지우·김지인 등이 대표적으로, 이들은 프로암·고품격 필드레슨·공개 레슨·광고 홍보 모델로도 맹활약 중이다. 

‘알티잔’은 장인이라는 뜻으로, 모든 일에 장인의 마음을 갖고자하는 뜻이 담겨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 프로골퍼들에게는 일자리를 창출해주고, 아마추어 골프인에게는 쉽게 프로골퍼와 조인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는 게 주요 골자다. 더불어 최고의 골프서비스는 기본이요, 프로암 행사에 아마추어 골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해 골프의 대중화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매개체는 ‘프로와’ 앱이 맡는다. 아마추어 골프인과 프로골퍼의 조인 앱으로, 오는 3월 론칭 예정. 전문 앱 개발업체 B2come과 공동 개발했으며, 프로들의 일자리 창출과 아마추어들이 쉽게 조인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골퍼와 프로와 골프를 치고 싶은 아마추어 골프인을 연결, 프로골퍼의 스케줄 달력을 보고 섭외를 원하는 날짜에 신청하는 방식이다.

김재은 알티잔 골프 대표는 “프로골퍼들의 힘을 모으고 단체로서의 협상력을 통해,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사업들을 잘 이끌 것”이라고 했다. 

jjay@sportsworldi.com

미녀골퍼들로 구성된 ‘팀 플로라’ 멤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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