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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리본핀부터 교복까지 완벽 소화… 역시, 귀욤리진

입력 : 2015-03-01 11:19:46 수정 : 2015-03-01 11: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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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킬미 힐미’ 황정음의 애교 넘치는 표정연기가 화제다.

황정음이 ‘킬미, 힐미’에서 선보인 다양한 표정연기가 화제인 가운데, ‘귀욤리진 6종세트’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것. ‘귀욤리진 6종’에 꼽힌 장면들은 극 중 오리진(황정음 분)이 머리핀을 꽂고 새침한 표정, 교복과 양갈래 머리로 동안미모를 뽐내는 모습, 스티커사진 촬영 중 볼에 바람을 넣고 있는 모습, 자신의 실수를 후회하며 시무룩해하는 등 다양한 상황 속 귀여움을 뽐내는 리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처럼 황정음은 애교 100단의 변화무쌍한 표정연기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녹이며, 남녀노소를 아우르는 폭넓은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한편, 황정음이 출연 중인 MBC ‘킬미, 힐미’는 7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와 그의 비밀주치의의 달콤살벌한 힐링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윤기백 기자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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