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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이병헌, 1세대 한류스타들의 안타까운 비보

입력 : 2015-02-17 11:24:39 수정 : 2015-02-17 11:2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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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한준호 기자] 배우 배용준과 이병헌은 1세대 한류스타의 대표격이다. 그런 배용준과 이병헌이 연달아 좋지 않은 소식을 전달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먼저 ‘뵨사마’로 불리며 일본을 중심으로 이제는 할리우드까지 진출한 이병헌이 결혼 후 모델 이지연과 걸그룹 글램 멤버 다희에게 음담패설 동영상으로 인해 협박 받은 사건이다. 최근 1심 판결이 선고되면서 법률적으로 이병헌이 피해자로 결론이 났다. 이지연은 징역 1년2월, 다희는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이병헌은 여론의 비난이 자신에게도 쏠리면서 부담을 느꼈는지 지난 13일 오후 법원에 법률대리인을 통해 처벌불원의견서를 제출했다.

배용준은 일본에서 드라마 한류의 시초라 불릴 정도였다. ‘욘사마’란 애칭으로 사랑받은 배용준이 17일 재벌 3세 구소희 씨와의 결별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배우 배용준과 재벌 3세 구소희 씨가 지난해 연말 결별했다. 한류스타와 재벌가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지만, 결국 결혼까지 이어지진 않았다. 한류스타답게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은 지난 2013년 12월 국내가 아닌, 일본의 닛칸스포츠가 보도했다. 그리고 열애 상대가 LS산전 구자균 부회장의 차녀 구소희 씨라는 사실은 국내 매체가 알렸다.

두 사람은 결혼 보도가 몇 차례 나오긴 했지만 그 때마다 배용준 측은 강력하게 부인했다. 그러다 구체적인 결별 사유를 밝히지 않은 채 이날 이별했음을 시인했다.

한류를 일으킨 대표적인 스타로 여전히 거대한 지위를 차지하고 있는 두 스타 배우가 각기 안좋은 일로 대중의 시선과 관심을 모으고 있다.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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