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소속사인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병헌이 지난 13일 오후 법원에 법률대리인을 통해 처벌불원의견서를 제출했다”며 “이병헌 본인 의지가 많이 반영된 결정”이라고 했다. 또 “이번 일에 대한 법적 시시비비를 떠나 이병헌은 본인 잘못에 대해 자책하고 반성 중”이라며 “이병헌은 특히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씨와 김 씨는 이병헌에게 경제적 지원을 요청했다가 거절당하자 함께 술을 마시며 찍어놓은 음담패설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리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지난해 9월 구속기소됐으며 지난달 실형을 선고받았다.
스포츠월드 연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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