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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협박녀 처벌불원서 제출

입력 : 2015-02-14 11:28:24 수정 : 2015-02-14 11:2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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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45)이 자신을 협박한 혐의로 구속된 모델 이모(25)씨와 걸그룹 멤버 김모(21)씨의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뜻을 법원에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헌 소속사인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병헌이 지난 13일 오후 법원에 법률대리인을 통해 처벌불원의견서를 제출했다”며 “이병헌 본인 의지가 많이 반영된 결정”이라고 했다. 또 “이번 일에 대한 법적 시시비비를 떠나 이병헌은 본인 잘못에 대해 자책하고 반성 중”이라며 “이병헌은 특히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씨와 김 씨는 이병헌에게 경제적 지원을 요청했다가 거절당하자 함께 술을 마시며 찍어놓은 음담패설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리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지난해 9월 구속기소됐으며 지난달 실형을 선고받았다.

스포츠월드 연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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