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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김우빈, 중국판 우결 안 해도.."우정도 사랑" 여심은 '감동'

입력 : 2015-02-06 22:26:03 수정 : 2015-02-06 22:2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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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김우빈이 관심을 받고 있다.

배우 이종석과 김우빈은 중국 내에서 제기된 중국판 '우리 결혼했어요' 출연설에 대해 부인했다.

중국 강소위성 TV는 MBC로부터 정식으로 '우리 결혼했어요' 포맷을 구입했다. 이에 중국에서는 오는 4월부터 '우리 결혼했어요'를 리메이크한 프로그램 '우리 사랑하기로 했어요'를 방송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가운데 6일 중국 언론 매체 kpopstarz는 "중국 대표 배우 장루이, 양즈, 리친 등과 한국 배우 이종석, 김우빈이 물망에 올라 현재 접촉 중"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이종석의 소속사 웰메이드이엔티 역시 "전혀 들어본 적도 없는 내용"이라며 "사실무근"이라고 강조했다.

김우빈 소속사 싸이더스HQ 역시 "중국판 '우리결혼했어요'에 출연 제안도 받은 적이 없다"면서 "출연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에 이종석과 김우빈의 뜨거운 우정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종석과 김우빈은 모델 출신 연기자로 이기적인 기럭지와 뛰어난 연기력을 갖고 있다. 또한 이종석과 김우빈은 KBS 2TV '학교'에 출연하면서 남남 케미 커플로 화제를 모았다.

이에 김우빈은 과거 방송에서 이종석과의 열애설에 대해 설명했다. 김우빈은 MBC '섹션TV 연예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종석과 열애설이 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김우빈은 "우정도 사랑이라고 생각한다"고 대답했다.

또한 김우빈은 동갑내기 이종석에게 경쟁심이 생기지 않느냐고 물어보자 "라이벌 의식 같은 건 전혀 없다"고 답했다. 이어 김우빈은 "오히려 이종석과 서로 응원 메시지를 주고 받는 사이"라며 친한 친구임을 증명했다.

인터넷에서도 이종석의 팬미팅에 김우빈이 깜짝 등장해, 이종석이 고마운 마음에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관심을 끌었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웰메이드, MBC 섹션TV 연예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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