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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5'의 '사라 코너' 에밀리아 클라크, 전라 연기 화제

입력 : 2014-12-04 18:25:03 수정 : 2014-12-04 18: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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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이하 터미네이터5)'의 예고편이 공개된 가운데, 이병헌의 상대역으로 출연하는 배우 에밀리아 클라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4일 오후 영화 '터미네이터5' 제작진 측은 공식 유튜브와 각종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터미네이터5'의 첫 티저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터미네이터5' 예고편 영상 속에서는 이미 국내에서도 화제가 된 바 있는 악역 캐릭터 T-1000의 모습으로 변신한 이병헌의 모습이 포착돼 더욱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이병헌은 외형이 마음대로 변하는 액체 금속형 사이보그로 물처럼 녹아내렸다가 로봇으로 변하는 악역 캐릭터 T-1000 역을 맡은 것으로 보인다.

'터미네이터5'에서 사라 코너 역을 맡은 에밀리아 클라크는 1987년생의 영국 출신 배우다. ‘오버드라이브’, ‘스파이크 아일랜드’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또 HBO 드라마 ‘왕좌의 게임’에서 주인공 대너리스로 출연해 아름다운 외모와 볼륨감 넘치는 몸매로 전라의 연기를 선보여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특히 에밀리아 클라크는 2012년 미국 영화 비평지 TC 캔들러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에서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터미네이터5'는 터미네이터 리부트 3부작의 첫 번째 이야기로 주인공 사라 코너(에밀리아 클라크 분)와 존 코너(제이슨 클락 분)의 아버지인 카일 리스(제이 코트니 분)의 젊은 시절을 담고 있다. 2015년 7월 개봉.

'터미네이터5' 예고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터미네이터5' 빨리 개봉하길" "'터미네이터5' 이병헌 나오는구나" "'터미네이터5' 기대된다" "'터미네이터5' 빨리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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