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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건리 소속사 공식입장… "모친이 독단적으로 불참 통보"

입력 : 2014-11-26 23:20:00 수정 : 2014-11-26 23: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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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건리 소속사가 화제다.

가수 메건리 소속사 소울샵엔터테인먼트(이하 소울샵)가 전속 계약 분쟁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26일 메건리의 소속사 소울샵은 "전속계약기간은 전속계약서에 명시된 바와 같이 데뷔일로부터 5년간 체결을 했다"며 "이는 공정거래위원회 표준계약서에 명시된 7년이란 기간에 비춰 짧은 기간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음반, 음원 수익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수익 분배에 있어서도 기투자 비용을 제한 남는 수익금은 50%:50%의 비율로 분배하며 다른 연예인과 비교해도 결코 신인 메건리에게 불리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르면, 메건리의 어머니인 이희정은 소속사와 협의 없이 독단적으로 2014년 11월 21일 뮤지컬 컴퍼니 킹앤아이컴퍼니의 관계자에게 연습 불참 및 공연 불참을 통보하는 이메일을 발송한 것으로 드러났다.

소속사는 이로 인해 뮤지컬 참가자 및 관계자 그리고 당사가 속수무책으로 대응 할 수 없는 사건이 발생하게 됐다는 입장을 보였다.

한편 지난 25일'올슉업'의 제작사 킹앤아이컴퍼니는 "메건리가 연습 기간 중 두 차례에 걸쳐 연습 불참은 물론 연락 두절로 공연준비에 차질을 빚었고, 이후 일방적인 하차통보를 전해왔다"며 현재 법적 조치까지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건리 소속사에 누리꾼들은 "메건리 소속사 대박" "메건리 소속사 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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