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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2이닝 2탈삼진 무실점… 프로 데뷔 '첫 안타'까지

입력 : 2014-09-22 10:54:46 수정 : 2014-09-22 10:5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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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32·한신타이거스)이 프로 데뷔 첫 안타를 쳤다.

오승환은 21일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 고시엔구장에서 벌어진 2014 일본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곤스와의 경기에서 3-3으로 맞선 9회초 등판해 2이닝동안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9회말 타석에서는 데뷔 첫 안타를 날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승환은 3-3으로 맞선 11회초 마운드를 내려와 승패를 기록하지는 않았다. 평균자책점은 1.93에서 1.86으로 내려갔다. 오승환은 11회초 수비에서 사이우치 히로아키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오승환은 또한 9회말 2사 후 타석에 들어선 오승환은 상대투수 후쿠타니 고지의 초구를 과감하게 공략했고, 이 타구는 2루수 방면의 내야안타로 이어졌다. 오승환의 데뷔 첫 안타 신고였다.

오승환은 후속 우메노 류타로의 타석에서 상대 실책이 나와 3루까지 내달렸다. 그러나 이어진 타석의 세키모토 겐타로가 범타로 물러나 오승환의 '끝내기 득점'이 아쉽게 무산됐다.

오승환 안타 소식에 누리꾼들은 "오승환 안타까지 대단" "오승환 첫 안타네" "오승환 안타 멋있다" "오승환 안타까지, 잘한다!" "오승환 안타, 잘 나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스포츠월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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