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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삼둥이 업고 안고 아시안게임 성화 봉송 '대단'

입력 : 2014-09-18 09:52:31 수정 : 2014-09-18 09:5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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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일국이 세 쌍둥이와 함께 아시안게임 성화 봉송에 나섰다.

45억 아시아인의 평화와 화합의 염원을 담은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성화가 17일 개최도시 인천에 도착했다.

아시안게임의 발상지인 인도 뉴델리와 민족의 성지 강화도 마니산에서 채화된 성화는 지난달 13일 하나로 합쳐진 뒤 그동안 전국을 돌며 대회를 알렸다.

아시안게임 홍보대사이자 인천시청 소속 복싱 선수인 배우 이시영을 시작으로 4천여 명의 주자들이 봉송했다.

성화는 그동안 백령도와 제주도, 울릉도를 잇는 바닷길을 비롯해 전국 17개 시·도와 70개 시·군·구 5,700여㎞를 도는 여정을 거쳤으며, 17일 오후 영종대교, 인천대교를 지나 원인재역, 트라이볼 구간을 돈 뒤 연수구청에 마련된 안치대에서 하룻밤을 지내게 된다.

특히 이날 연수구 봉송에는 벤쿠버 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은메달리스트인 이은별과 배우 송일국이 주자로 참여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KBS '해피 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송일국은 그 세 쌍둥이 아들과 함께 등장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성화는 18일 중구(동인천역~한중문화관 1.6km), 동구(화도진공원~박문사거리 2.7km), 남구(숭의주유소~옛시민회관쉼터 3.2km), 남동구(문예회관사거리~남동경찰서사거리 1.3km, 남동구리틀야구장~논현고잔동주민센터 1km, 남동중학교~남동구청, 1.5km) 등 에서 봉송된 뒤 인천 연수구청 앞에 예정이다.

인천 아시안게임 송일국 송화 봉송 소식에 누리꾼들은 "송일국 삼둥이 안고 업고 달렸다니 대단" "송일국 삼둥이와 송화 봉송 의미 깊네" "송일국네 삼둥이 너무 귀여워" "송일국 삼둥이와 송화봉송 모습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인천아시안게임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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