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5년만의 LPGA 우승 허미정… ‘우승 상금’ 알고보니

입력 : 2014-09-23 09:15:12 수정 : 2014-09-23 09:15:12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5년만의 LPGA 우승 허미정이 ‘관심 폭발’의 주인공에 올랐다.

 5년만의 LPGA 우승을 차지한 허미정(25)은 지난 22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프래트필의 로버트 트렌트 존스 골프트레일(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요코하마 타이어 LPGA 클래식’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로 6타를 기록, 최종 합계 21언더파 267타를 기록해 우승을 차지했다. 2위인 세계랭킹 1위 스케이시 루이스(미국·17언타파 271타)와 4타 차였다. 2009년 포틀랜드 클래식(당시 세이프웨이 클래식) 이후 5년 만의 LPGA 우승을 차지한 허미정은 상금 19만 5000달러(약 2억4000만 원)를 받았다.

 경기 후 허미정은 "신인 때 이후 오랜 무승 끝에 거둔 우승이라 기쁘다"고 소감을 전한 뒤 “3년 동안 스윙 교정에 매달렸고, 이제야 내 스윙을 찾았다. 지난 2주 동안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자신감도 되찾았다”고 전했다.

 5년만의 LPGA 우승 허미정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5년만의 LPGA 우승 허미정, 최고", "5년만의 LPGA 우승 허미정, 축하한다", "5년만의 LPGA 우승 허미정, 노력이 보이네", "5년만의 LPGA 우승 허미정, 한국 여자 골프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월드 체육팀 / 사진 = J골프 캡처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