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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 이어 진중권도 방미 저격… "나대지 말라고 나대다가.."

입력 : 2014-09-17 15:59:53 수정 : 2014-09-17 15:5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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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에 이어 진중권도 방미를 저격했다.

진중권은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나대지 말라고 나대다가 부메랑을 맞은 방미"라는 짧은 글을 게재했다.

앞서 영화평론가 겸 방송인 허지웅도 1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부조리를 바로 잡겠다는 자에게 '정확하게 하라'도 아니고 그냥 '나대지 말라' 훈수를 두는 사람들은 대게 바로 그 드센 사람들이 꼴사납게 자기 면 깎아가며 지켜준 권리를 당연하다는 듯 받아 챙기면서, 정작 그들을 꾸짖어 자신의 선비 됨을 강조하기 마련이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는 최근 아파트 난방비 문제로 이웃 주민과 다투다 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김부선을 비난한 방미에게 일침을 가하는 글로 누리꾼들은 추정하고 있다.

앞서 방미는 이날 자신의 블로그에 "김부선 난 이분이 좀 조용히 지냈으면 좋겠다. 내가 LA에 있을 때나 서울에 있을 때나 이 분은 연기자보단 자기 개인적인 일로 더 바쁘고 시끄럽게 산다. 억울함, 흥분되는 일, 알리고 싶은 일, 설치면서 드러내고 싶은 일들 할 줄 몰라서 안 하는 게 아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허지웅 진중권 방미에 누리꾼들은 "허지웅 진중권 방미 대박" "허지웅 진중권 방미 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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