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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고와 라라 : 신비의 숲 어드벤처', 환경단체들도 인정한 명작

입력 : 2014-09-15 17:57:13 수정 : 2014-09-15 17:5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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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어드벤처뿐 아니라 바다의 소중함을 담은 ‘새미의 어드벤쳐’, 보고 나면 나무를 심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는 ‘로렉스’ 등 환경의 메세지를 담은 에코 애니메이션들은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 하늘고래를 타고 날아가 만나는 신비한 숲으로의 여행 ‘유고와 라라 : 신비의 숲 어드벤처’ 역시 웰메이드 애니메이션이 가져야 할 완소 캐릭터와 가슴 두근거리는 스토리는 물론 에코 애니메이션으로서의 교훈 있는 메세지까지 전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각 환경단체들의 추천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숲사랑모임, 우리동네숲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하여 세계적인 환경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서울그린트러스트는 ‘유고와 라라 : 신비의 숲 어드벤처’에 담긴 숲과 물에 대한 환경적 메시지를 인정하며 영화를 추천작으로 선정하였고, 어린이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온 '환경재단'의 '어린이 환경센터' 또한 자연과 아이들에게 유익하고 따뜻한 메시지를 담은 ‘유고와 라라 : 신비의 숲 어드벤처’를 적극 추천하고 나섰다.

또한 자연의 소중함을 전하고 녹색도시를 만들기 위한 부산의 녹지사업에 힘쓰고 있는 '부산그린트러스트' 역시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서면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유고와 라라 : 신비의 숲 어드벤처’는 신비의 숲을 배경으로 모험 소녀 '유고'와 소심쟁이 라이거 '라라' 그리고 동물 친구들이 신비의 숲을 지키기 위한 어드벤처를 담고 있다. 영화사는 이들 환경단체들의 연이은 추천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2차 추천 포스터를 제작하여 배포할 예정이며 또한 해당 환경단체들과 함께하는 대규모 시사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환경단체들의 이유 있는 추천으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 ‘유고와 라라 : 신비의 숲 어드벤처’는 10월 2일 관객들을 찾아온다.

윤기백 기자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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