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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이병헌이 사다 준 선물 자랑?… "올 때마다 선물, 이산타씨"

입력 : 2014-09-12 18:19:00 수정 : 2014-09-12 18: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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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을 협박해 구속된 모델 이지연이 이병헌과 교제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이지연의 것으로 추정되는 인스타그램 게시물이 온라인상에 확산되고 있다.

지난달 29일에는 인스타그램에 이병헌이 광고 모델을 했던 휴대폰 사진과 함께 "단언컨대 당신은 가장 완벽한 사람입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3일 전인 26일에는 "올 때마다 선물 한 보따리 들고 오는 이산타 씨"라는 글과 향수 사진이 올라오기도 했다. 특히 이 사진에는 모델 이씨와 함께 구속된 '글램' 멤버 다희가 게시물에 대해 '좋아요'를 누르기도 했다.

해당 인스타그램 계정 주인은 이지연의 이름과 다르다. 그러나 누리꾼들은 “가명으로 활동한 것 아니냐”며 계속해서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앞서 11일 한 매체는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로 구속된 모델 이지연이 약 3개월 전부터 이병헌과 교제한 사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또 "두 사람은 주로 서울 강남구에 있는 이지연의 집에서 만남을 가졌다. 이 씨는 지난 8월 이병헌의 결별 통보에 상처를 받고 우발적으로 이병헌을 협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이병헌 측은 "이지연 씨는 지인의 소개로 6월 말 알게된 사이다. 단둘이 만난 적은 한 번도 없다"며 "이지연 씨가 자꾸 이병헌에게 경제적으로 힘들다는 사실을 강조해 지인으로 지낼 수 없다고 판단해 '그만 연락하자'고 전했던 말이 결별로 와전된 것 같다"라고 반박했다. 

또한 "계획적 범행이 아닌 척 처벌을 약화하고자 이병헌에게 흠집을 내고 있다"며 강력한 처벌 의사를 밝혔다.

이지연 이병헌 교제 주장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지연 주장 과연 진실일까?" "진짜 이지연 인스타그램 맞나?" "이지연 인스타그램 진짜라면 소름" "이지연 주장 어떻게 된거지" "이지연 인스타그램 진위여부 밝혀지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이지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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