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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이소!' 롯데, 부산지역 수재민 돕기 나섰다

입력 : 2014-09-10 14:49:19 수정 : 2014-09-10 14:4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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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가 지난달 25일 부산 지역에 발생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돕기 위해 1억5000만원 상당을 지원하기로 했다.

롯데는 이번 폭우로 인해 가장 피해가 심각했던 부산지역 북구, 동래구, 기장군을 중심으로 의복, 의료혜택 지원 및 기부금 전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한다.

먼저 야구장을 찾는 팬들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9일(화), 10일(수), 13일(토) 홈경기 입장관중 1인당 1000원을 적립하고, 14일(일) 경기 전 부산시에 적립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 수해 피해 가정의 경우 의복이 부족한 점을 고려, 구단 점퍼 및 의류 1억원 상당을 수재민들에게 전달한다.

아울러 구단 지정병원(좋은삼선병원, 세흥병원, 힘찬병원, 하이뷰안과, 하늘마음한의원)과 연계해 기장지역 수재민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등의 의료혜택을 제공한다. 

권기범 기자 polestar174@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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