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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코드 권리세, 9시간 대수술 마쳐… "위기 넘겼다"

입력 : 2014-09-03 13:49:00 수정 : 2014-09-03 14: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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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코드 권리세가 장장 9시간이 걸린 대수술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레이디스코드 멤버 은비가 빗길 교통사고로 숨을 거둔 가운데, 중태에 빠졌던 권리세가 9시간이 넘는 대수술을 끝마쳤다.

3일 한 매체는 병원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권리세가 수술을 무사히 견뎠다"고 보도했다. 권리세는 사고로 머리를 크게 다쳐 수원의 한 대학병원에서 9시간이 넘는 대수술을 받았다.

수술 결과는 아직 외부에 알려지지 않았으나 위기는 일단 넘긴 것으로 보고 있다.

레이디스코드는 이날 새벽 오전 1시20분경 대구에서 스케줄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오던 중 경기도 용인시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빗길에 뒷바퀴가 빠지면서 사고를 당했다.

사고 직후 멤버 은비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세상을 떠났으며, 권리세는 사고 당시 머리를 크게 다쳐 심각한 상태에 빠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은 멤버 이소정의 생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한다. 소속사 측은 "아직 은비의 빈소는 결정되지 않았다"라고 답했다.

레이디스코드 고은비 사망 소식에 누리꾼들은 "레이디스코드 고은비 사망 너무 안타깝다"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드디어 수술 마쳤네"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이소정 제발 무사하길" "레이디스코드 고은비 사망 어쩌다 이런 일이"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수술 잘 마쳤다니 다행"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빨리 께어나길"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쾌유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스포츠월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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