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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의 역사’ 머라이어 캐리, 11년만에 내한공연

입력 : 2014-09-01 09:54:53 수정 : 2014-09-01 11: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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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디바로 팝역사를 써온 머라이어 캐리가 2003년 이후 11년만에 내한공연을 가진다.

오는 10월 8일 올림픽 공원 내 잔디마당에서 열리는 ‘머라이어 캐리 콘서트’는 최근 발매한 그녀의 14번째 앨범 ‘Me. I Am Mariah... The Elusive Chanteuse Show’의 아시아투어의 일환으로 우리나라와 함께 일본, 중국, 싱가폴, 마닐라 등에서도 열릴 예정이다. 2006년의 ‘The Adventures of Miami’ 투어 이후 첫 번째 월드투어이다.

이번 공연에서 머라이어 캐리는 자신의 최고 히트곡, 팬들이 선호하는 곡 그리고 최근 앨범 ‘Me. I am Mariah… The Elusive Chanteuse’ 중 한번도 공연하지 않았던 곡들을 비롯해 팬들이 깜짝 놀랄만한 곡들로 구성이 될 예정이다.

역사상 길이 빛날 최고의 히트곡들과, 돌고래 창법이라 불리는 빛나는 가창력, 전세계 그녀의 팬들을 매료시키는 화려한 퍼포먼스가 결합된 머라이어 캐리 한국 공연의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9월 2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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