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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중 "내 아내 50살" 고백… 이국적 미모 '화제'

입력 : 2014-08-30 14:55:16 수정 : 2014-08-30 14:5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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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오중의 아내 엄윤경씨의 이국적 외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권오중은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나는 남자다'에서는 '예비신랑과 그 친구들'이라는 주제로 남자방청객 100여 명과 함께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권오중은 자신의 결혼 이야기를 하던 중 "내 아내의 나이가 현재 쉰 살이다"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유재석은 "실제로 권오중의 아내를 본 적이 있는데 동안이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권오중은 "지금 나를 동정하는 거냐. 사랑하니까 괜찮다"라고 말했다

앞서 권오중은 2012년 방송된 MBC '놀러와'에서 부인 엄윤경씨의 얼굴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권오중의 아내는 이국적인 외모와 함께 뛰어난 미모를 과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당시 권오중은 "동남아가 가면 아내에게 콘도 분양권을 준다. 현지인들도 아내의 외모를 헷갈려 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권오중 방소을 접한 누리꾼들은 "권오중 아내 진짜 이국적이다" "권오중 아내, 6살 연상이구나" "궝오중 아내 미인이네" "권오중 아내 사랑 대단" "권오중 진짜 사랑 느껴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앞서 1971년생인 권오중은 지난 1996년 6살 연상의 부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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