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고와 라라 : 신비의 숲 어드벤처’는 모험소녀 유고가 하늘을 나는 고래를 따라 신비의 숲에 가게 되고 그곳에서 소심쟁이 라이거 라라와 함께 위기에 빠진 신비의 숲을 구하는 어드벤처를 그린 애니메이션. 특히 깜찍하고 발랄한 캐릭터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데 누가 봐도 사랑스럽고 호기심이 가득한 유고와 꼭 껴안아주고 싶은 귀여운 라라 캐릭터뿐만 아니라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신비의 동물들이 관객들을 맞이하며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신비의 숲을 위기에 빠트리는 주인공 두더지 군단이 등장하는데 모든 신비의 숲 동물들을 자신들보다 작게 만들기 위한 그들의 음모는 무섭기보다 앙증맞아 관객들을 더욱 즐겁게 할 예정이다. 여기에 베일에 싸인 땅콩 가면 캐릭터 역시 흥미진진한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유고와 라라 : 신비의 숲 어드벤처’는 이러한 캐릭터와 스토리뿐 아니라 웰메이드 애니메이션만이 선사하는 디테일한 표현들로 더욱 상상력을 자극한다. 모험소녀 유고가 연을 달고 날고 싶어하는 첫 등장은 함께 하늘을 나는듯한 생동감을 전하고 있으며 하늘을 나는 고래를 따라 신비의 숲을 찾아가는 장면 역시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새미의 어드벤쳐’가 바닷속 모험으로 새로운 세상을 보여주며 큰 사랑을 받았다면 10월 ‘유고와 라라 : 신비의 숲 어드벤처’는 이제껏 볼 수 없던 신비한 숲으로 관객들을 초대해 더욱 큰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겨울왕국’ 엘사와 안나가 ‘유고’와 ‘라라’로 컴백
애니메이션 최초로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더빙 팀이 ‘유고와 라라 : 신비의 숲 어드벤처’로 다시 뭉쳤다. ‘겨울왕국’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던 엘사 역의 소연과 안나 역의 박지윤이 이번에는 신비의 숲에서 펼쳐지는 신나는 어드벤처 ‘유고와 라라 : 신비의 숲 어드벤처’에서 다시 한번 입을 맞추게 되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이번 작품은 ‘겨울왕국’ 이후 두 성우가 다시 뭉치는 첫 번째 작품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유고와 라라 : 신비의 숲 어드벤처’를 통해 모험소녀 유고 역을 ‘엘사’ 소연이, 소심쟁이 라이거 라라 역을 ‘안나’ 박지윤이 맡아 유고와 라라의 통통 튀는 발랄함과 신나는 대모험을 관객들에게 보다 실감나는 목소리로 전할 예정이어서 ‘겨울왕국’의 엘사와 안나였던 두 성우가 과연 이번 영화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안나와 엘사로 애니메이션의 새 바람을 일으켰던 성우 소연과 박지윤이 ‘유고와 라라 : 신비의 숲 어드벤처’를 통해 애니메이션에 또 다른 바람을 몰고 올지 모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0월 개봉.
윤기백 기자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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