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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프랜차이즈 창업으로 억대 연봉 "꿈 아닌 현실"

입력 : 2014-08-28 17:54:15 수정 : 2014-08-28 17:5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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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컴을 통해 창업으로 억대연봉의 꿈을 실현했다는 이들의 소식을 들으면, 누구나 한번쯤 '나도 한번 해볼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하지만 이러한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특히 주먹구구식으로 '이 아이템 괜찮다더라'라는 말만 믿고 창업을 하는 것은 너무나 위험한 방식이다. 그렇다면 어떤 아이템을 선택해야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을까? 지금부터 억대 연봉의 꿈을 실현시켜 줄 수 있는 인기 프랜차이즈를 소개한다.

기존 스몰비어와 확연히 다른 성공경쟁력 스몰비어체인점 '텐텐비어'

스몰비어는 많은 예비창업자들이 선호하는 업종 중 하나지만, 워낙 비슷한 컨셉트의 브랜드가 많다 보니 경쟁 우위를 점하는 것이 쉽지 않다. 하지만 너문 걱정할 필요는 없다. 독창적인 컨셉을 자랑하는 스몰비어체인점 '텐텐비어'와 같은 브랜드가 있기 때문이다. '텐텐비어'는 다양한 메뉴군을 내세워 기존 스몰비어의 단점을 확실하게 보완하고 있다.

현재 '텐텐비어'는 독특한 개성과 모방할 수 없는 경쟁력을 갖춘 스몰비어 브랜드로 떠오르고 있다. 기존의 식상한 메뉴구성에서 탈피하고, 치킨과 피자 등 다양한 메뉴라인을 내세우고 있기 때문에 독점적으로 손님들을 끌어들일 수 있다. 자연스럽게 충성고객층이 형성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매출이 향상된다는 게 특징이다.

생맥주창업 프랜차이즈 '텐텐비어'의 관계자는 "기존 스몰비어에서 볼 수 없는 특화된 메뉴 구성과 인테리어, 차별화된 서비스가 조화를 이루고 있어 어느 상권에 입점해도 높은 매출을 올릴 수 있다"면서, "특히 빨리 가맹점을 개설 살수록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포장마차의 확실한 성공 창업포인트를 제시하고 있는 한국정통포차 '칠성포차'

요즘 포장마차 시장의 성공포인트는 맛과 품질이다. 로드샵 개념에서 탈피해 하나의 점포형태를 이루고 있는 만큼, 고정고객을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졌다. 한국정통포차 '칠성포차'처럼 특화된 맛과 품질로 고객유입을 극대화시키는 것이 현명한 성공전략이 됐다.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면 줄을 서서 기다리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목격할 수 있다.

국내는 방송 3사에 소개되고, 일본 등 해외에도 방송을 통해 잘 알려진 '칠성포차'는 독창적인 메뉴와 모방할 수 없는 맛으로 폭넓은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요즘과 같이 포장마차가 넘쳐나는 시대에 어떤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야 성공할 수 있는지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대표메뉴인 칠성마약찜닭은 중독성 강한 매운 맛, 식사와 술안주를 동시에 해결하는 멀티 역할 등을 통해 고객들을 불러모으는 일등 공신 역할을 하고 있다.

포차창업 프랜차이즈 ''칠성포차'의 관계자는 "포장마차 특유의 분위기나 매장 인테리어도 다른 브랜드와 다른 독창적인 개성이 있지만, 역시 가장 큰 장점은 칠성포차만의 특색 있는 메뉴"라며 "2년 연속 우수 프랜차이즈에 선정되는 등 객관적으로 경쟁력을 인정 받았기 때문에 투자 대비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전했다.

◆화덕을 이용한 레시피를 대중화시킨 고기집 브랜드 화덕통삼겹살전문점 '화통삼'

웰빙 시대와 함께 화덕을 이용한 레시피가 각광을 받고 있다. 피자, 족발 등 화덕을 이용한 요리는 기름기가 쫙 빠지고, 재료 본연의 맛을 그대로 살려준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현재 삼겹살 시장에도 이러한 화덕일 이용한 레시피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 이를 대중화 시킨 브랜드가 주목을 받고 있다. 바로 화덕통삼겹살전문점 '화통삼'이다.

화덕초벌구이 시스템으로 확실한 경쟁력을 확보한 '화통삼'은 특허출원한 화덕으로 초벌해 특별한 맛을 낸다. 화덕에서 방출되는 원적외선이 고기의 맛과 풍미를 살리고, 고기 굽는 시간을 단축시켜 테이블 회전율을 높이는데 톡톡한 역할을 한다. 또한 자체 개발한 염지비법으로 고기를 숙성시키는 과정을 거친다. 숙성육이 화덕을 거치면 육즙이 깊게 배어 나와 더욱 깊은 맛을 내게 된다.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26인치 대형 돌판 역시 '화통삼'의 인기비결이다.

삼겹살창업 프랜차이즈 '화통삼'의 관계자는 "특화된 숙성비법과 화덕 초벌구이, 26인치 대형 돌판이라는 세가지 차별화된 요소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내세운 덕분에 전국 가맹점 매출이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말하면서, "업종변경을 통해서도 대박 매출을 올리고 있는 점포들이 많다.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매출규모를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중국 강소성 마스터 프랜차이즈 협약 체결 브런치카페&커피전문점 '바빈스커피'

본사의 적극적인 마케팅과 경영전략은 가맹점 매출에도 중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을 꼼꼼히 살피는 것도 억대 연봉창업의 지름길이다. 이러한 면에서 본다면 최근 중국 강소성 마스터 프랜차이즈 협약을 체결한 ㈜퍼스트에이엔티의 브런치카페&커피전문점 '바빈스커피'의 행보가 눈길을 끈다.

지난 8월 18일 본사에서 '바빈스커피'와 '돈호야'에 관한 마스터 프랜차이즈 협약이 진행됐다. 마스터 프랜차이즈란 본사가 현지 기업에 브랜드 사용권한과 매장개설, 사업운영권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바빈스커피'는 13억 인구의 중국 시장에서의 가맹사업에도 탄력을 받게 됐다. '바빈스커피'는 마스터 프랜차이즈 협약에 따라 빠르면 올해 내에 중국 강소성 남경 지역에 매장을 오픈 할 계획이다.

커피체인점 '바빈스커피'의 관계자는 "우리나라에서 흥행하는 아이템은 중국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끈다. 따라서 바빈스커피와 돈호야가 중국 현지에서 빠른 성장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중국 시장 진출과 함께 국내 가맹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류근원 기자 stara9@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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