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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다훈 딸 남경민 "막상 새 엄마 생기니까.."

입력 : 2014-08-23 00:24:39 수정 : 2014-08-23 00:2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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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다훈 딸 남경민이 화제다.

지난 14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 VIP 시사회가 열렸고 윤다훈과 남경민은 올 화이트 커플룩을 선보이며 시선을 모았다.

한편, 남경민은 지난 2012년 5월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기분 좋은 날'에 아버지 윤다훈이 2007년 재혼해 새로 생긴 가족과 함께 출연했다. 당시 남경민은 “어렸을 때부터 아빠가 좋은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새 엄마가 생기니까 거부감이 들었다. 그런데 동생이 생기니 많이 나아졌다”고 말했다.

당시 남경민은 "엄마와 나이차가 12살이고, 동생과는 21살 차이다"라며 "새 엄마에게 언니와 엄마라는 호칭을 번갈아 가면서 쓰고 있다"고 말했다.

윤다훈 남경민에 누리꾼들은 "윤다훈 감동"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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